세상에 이런 기쁜은 없었습니다 다. SSG 랜더스의 성공은 야구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SSG 구단주 정용진대표에 막대한 투자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용진이형' 클럽의 오너 정용진이 창단 2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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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의 우승 은2위 LG가 4일 기아에 패하면서 확정됐다. 단 한 번의 리드도 놓치지 않고 첫 레이스부터 정상에 오른 Wire-to-Wire 토너먼트입니다. KBO리그 40년 역사상 첫 기록이다. 2021년 1월 말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은 지난 3월 말 출범식을 갖고 SSG랜더스 설립을 선언했습니다. 누구보다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구단주입니다
그는 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5월 선발 등판한 영건 투수 오원석을 향해 "상대방의 선택지도 모른 채 자기 공을 던지는 것"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6월에는 나란히 팔꿈치 수술을 받은 박종훈과 문승원을 초청해 음식과 따뜻함을 선사했다. 당연히 직관은 여러 번입니다.
지난해 2월 "팀이 10연승을 거두면 첫 투구를 하겠다"고 공언한 구단주 정구단주은 SSG가 첫 선을 보인 만큼 팬들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4월 16일 홈경기에서 1등 투수로 나섰다. 올해 투구 10승.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는 고통을 견디며 박수갈채에 공을 던졌다
프로야구에서 SSG 정규 시즌 우승의 시상식에 참가한 "용진이형'결과는 해피엔딩이다. 올 시즌 SSG는 시즌 초반 1위를 잃지 않은 끝에 '라인투라인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는 또한 89승을 거두어 2019년 단일 시즌 최다 승(88승)의 프랜차이즈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연합뉴스
뉴스 SSG의 정규시즌 우승은 2010년 SK 와이번스의 활약 이후 12년 만이다. SK데이를 포함해 2007년, 2008년, 2010년에 이어 네 번째다. SSG 인수 첫해인 지난 시즌에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두 번째 시즌 이후 다시 정상에 오르며 코리아시리즈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랜더스 정규시즌 우승 기념식에서 정용진 구단주와 팀원들이 단체사진을 위해 모자를 던졌습니다.
SSG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시즌을 마친 이날 두산의 홈구장에서 승리를 만끽했습니다. 승리를 위해 만든 티셔츠와 모자를 쓴 SSG팀은 3루 로드풀러 테이블에 줄을 섰습니다.
허구연 KBO 사장이 1위 트로피를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와 김원형 SSG 감독에게 전달했고, 정용진 신세계 감독과 한유섬 주장이 트로피를 들어올려 1위를 자축했습니다.